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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만에 받은 무공훈장, 보훈지청 이동보훈팀 발굴
2012년 05월 08일 [목포투데이]
목포보훈지청(지청장 이명재) 이동보훈팀이 6·25전쟁에서 무공훈장 수훈자를 찾아 60년 만에 수여했다.

지난달 24일 이동보훈 현장체험에 나선 유연신 보상과장은 진도군보훈회관에서 유족과 국립묘지 안장에 대한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화랑무공훈장 수훈 사실을 육군본부에 직접 확인한 것.

그러나 안타깝게도 故 김윤호 씨는 지난 1985년 11월 23일 사망했다.

보훈청은 지난 2일 오후 2시 지청 회의실에서 김 씨를 대신해 배우자인 조천덕(80·진도 고군면)씨에게 60년 만에 무공훈장 수여식을 갖고 전달했다.

앞으로 김 씨는 국립묘지에 안장되며 조 씨는 무공수훈자 유족으로 등록돼 각종 보훈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조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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