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백년회 김환 이사장
“현 시점 문제 파악해 발전 앞당기길”
평균연령이 높아져 장수하시는 분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고령화 사회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고령화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비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것 같다. 고령화 시대도 이제 시작이고 목포투데이의 실버세대 또한 첫 발을 디딘 만큼 현 시점에서 문제를 파헤쳐 발전시키길 바란다.
■ 목포시노인복지관 정병순 관장
“노인 삶 한단계 업그레이드 계기”
목포투데이의 실버세대를 적극 환영한다. 앞으로 베이비 부머세대(1946년∼1965년에 출생한 사람들)가 노인세대 반열에 들어서면서 노인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할 것이다.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노후에 대한 설계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복지관 프로그램과 목포투데이의 실버세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 60세부터 남은 20여년 긴 시간을 경제적·건강적인 측면에서 노후가 즐거웠으면 한다.
■ 목포복지재단 노인직업훈련센터 하동숙 센터장
“소중한 이야기 담아 활력소 되길”
지역 어르신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 노후를 활기차게,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남·여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다양한 방면으로 들어주길 바란다. 아울러 목포투데이의 실버세대를 통해 어르신들도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활동이 가능한 파트타임 일자리가 많이 생기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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