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7월부터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중 사업중단ㆍ실직ㆍ휴직을 사유로 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연금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서 연금 가입기간을 늘려 노후에 적정한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은 지대했다.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사업은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납부예외자 중에서 7월 1일 이후 연금보험료 납부를 재개한 가입자에게 보험료의 50%(최대 월 45,000원)를 최대 12개월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이런 지원제도를 통해 보험료를 납부하기 어려운 가입자들에게 납부재개를 유도하여 가입기간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서 보다 든든한 노후소득보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보험료 지원신청은 국민연금공단 전국 지사 방문ㆍ우편ㆍ팩스 및 전화를 통해서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번없이 1355(국민연금콜센터)와 전국 공단 지사에 전화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함을 알려드리니 우리 지역에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렇게 든든한 노후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는 한편, ‘청렴’이라는 문화가 조직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전국 모든 지사에서 청렴실천반 운영을 통해 자율적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전사적인 노력으로 국민연금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 6년 연속 최고등급, 5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받았고,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주관한 ‘2022년 반부패 서밋(Business Integrity Society Summit)’에서 반부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청렴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 국민연금 목포지사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많은 분들이 노후에 든든한 연금소득으로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반부패·청렴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렴도 우수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민간분야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