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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춘길 <삶-비움과 채움의 초대석>정태영미술관
2022년 11월 08일 [목포투데이]

ⓒ 목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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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춘길 Moon choon gil 文春吉
□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입선 외 7회
40 전국공모전 여회 입특선 대상수상
□ 목포문화방송 초대전 및 개인전 9회 (서울 목포)
□ 한국미협전 외 각종 국내외 단체전 참여
□ MIAF외 각종 아트페어 참여
□ 대한민국 미술대전초대작가 외 심사위원 역임
- 현재
□ 한국미술협회 삼목회 전우회 목우회 국전 작가회원
□ 화실 : 목포 원산로 59번길 14.
한성타워맨션 102동 506호
□ 연락처 : 010-6614-3912 artmoonss@hanmail.net

평론과 작가 노트
삶이란 끊임없이 걷는 길이다. 길을 걷듯이, 동네를 산책하듯이. 벗들과 대화의 길을 걷듯이. 홀로 바다를 보며 사색의 길을 걷듯이
작가의 내면은 생각과의 또다른 고민, 평화와의 길을 걷는 것이다.
문춘길 작가는 <내면의 평화 꿈꾸기>라는 자신의 작품과의 대화에서 아래와같이 말한다. 
                                                                                                /정태영기자

(문춘길)
때때로 성찰의 시간이 찾아오면
에고의 속박에서 벗어나서
강물처럼 구름처럼
자유롭고 거침없는 삶을 꿈꾼다.
그곳에서 내면의 평화를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삶이 그냥 다가오지는 않는다는 것을,
또한 모든 삶은 자기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과정인 것을
연륜이 더해 갈수록 절감한다.
이제 자연에 스스럼없이 자신을 내맞기고
그냥 그 속에서 존재하고 싶다.
이제 나도 그곳에서 속세의 구속을 벗어나 영혼의 자유와
생명의 환희를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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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mokpotoday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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