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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누가뛰나] <목포시의원 마선거구> 연산, 원산, 용해동 최현주
“교육 복지 전문가, 자신있다”
“함께 사는 시민의 삶 따뜻하게”
2022년 05월 10일 [목포투데이]

[6.1지방선거 누가뛰나] <목포시의원 마선거구> 연산, 원산, 용해동 최현주
“교육 복지 전문가, 자신있다”
“함께 사는 시민의 삶 따뜻하게”

ⓒ 목포투데이


최현주 프로필
-전남도의원(전)
-용해초등학교 운영위원(현)
-정의당전남도당 부위원장(현)
-목포교육연대 공동대표(전)
-희망누리지역아동센터 대표(전)
-참여와 통일로 가는 목포시민연대 대표(전)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을 위한 목포운동본부 공동대표(전)


▲출마 배경 및 각오
=우리 사회가 갈수록 다원화되어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당정치 구도가 강화되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11대 목포시의회는 황제접종, 황제순대, 성희롱, 땅투기 문제 등으로 역대 최악의 의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 지방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장이다. 

지역 현장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요구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 

저는 시민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과 지난 4년간 전남도의원 활동을 통해 의정활동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정을 견제하고 시민을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출마지역의 시급한 현안
=목포의 인구유출문제는 대단히 심각한 상황이다. 제가 출마하는 원산동, 연산동, 용해동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두 있는 곳으로 젊은 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교육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떠나는 곳이 아니라 머무는 지역으로 만들겠다.

또한, 삽진농공단지에서 날아오는 분진과 페인트 문제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고 실태조사 결과 다른 지역에 비해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오염 측정망과 중금속 측정망 설치해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겠다.


▲지역을 위한 대표 공약
=전남 22개 시군 중 시 단위인 여수와 순천 광양의 경우 교육경비를 200억이 넘게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목포시는 139억에 불과하며 예산 규모에 따른 교육경비 지원 비율도 가장 낮은 상황이다. 

코로나19 이후 교육 양극화가 심화되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대비 교육복지 관련 지원이 3억 3천만 원이 줄어들었다. 

교육은 목포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투자다. 교육예산을 확대하고 교육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산 집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2050 탄소 중립 관련해서 목포시의 준비 정도는 많이 부족하다. 

관련 조례제정을 통해 2050 탄소 중립 종합계획을 수립해서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역 주민에게 한마디
=전남도의회에서 전반기 교육위원으로 그리고 하반기에는 보건복지환경위원으로 활동했다. 

교육과 복지는 우리 삶에 가장 중요한 영역이고 삶의 질을 결정하는 지표다. 

전남도의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 복지 그리고 환경문제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민의 삶이 따뜻한 정치를 만들겠다.
/천재관기자

2022년 5월 11일 제1144호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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